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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고 싶은 사람 요기 모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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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들어 10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.
올해 들어 10월까지 태어난 아기도 여전히 20만 명에 못 미쳐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를 기록 중인데 내 집 마련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자 정부가 파격적인 대책을 내놨죠.
아이를 낳으면 9억 원 이하 집을 살 때 연 1%대 초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겠다는데.
빌려써야죠.
빌려서 적금을 들더라도요.
내년 1월 29일 출시되는
#신생아 특례대출
지난 9월 종료된
#특례 보금자리론과 기본 틀은 비슷합니다.
9억 원 이하 집을 살 때
최대 5억 원까지 빌려주는 건데 국민 평수라 불리는
85제곱미터 이하 주택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.
다만 신청일 기준으로
2년 안에 출산한 가구만 가능하고 2023년생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소득과 자산 기준도 있어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천만 원, 자산은 4억 6,900만 원을 넘어서는
안 됩니다.
태아는 인정되지 않아
실제 출산을 해야 합니다.
금리는 5년간 연 1.6~3.3%로 고정되고 최장 30년에 걸쳐 대출금을 갚아나갈 수 있습니다.
기존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특례대출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.
정부는 대출금을 갚는 동안 추가로 출산을 하면 아이 한 명당 금리를 0.2%포인트 더 깎아주고 금리 고정기간도 5년 늘려주기로 한다고 하네요.
#청약
#대출
#신생아특례
뭐든 잘 이용해야지